본문 바로가기

K-Startup Issue & Trend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트렌드와 이슈를 제공합니다.
  • 짧고 강렬한 임팩트, 숏폼 콘텐츠 시대
  • 2024-07-12 조회수 457
K STARTUP
짧고 강렬한 임팩트, 숏폼 콘텐츠 시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난해 10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숏폼 콘테츠 이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 이상(83%)이 숏폼 콘텐츠를 알고 있으며, 7명 이상(75%)은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숏폼 콘텐츠 이용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60세 이상 또한 10명 중 약 6명(59%)이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전 연령대에서 과반 이상이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길이가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Short-form)은 빠른 정보 습득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 의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미디어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 가운데 숏폼을 제공하는 플랫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이 각각 1, 3,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바야흐로 남녀노소 누구나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다. 지금부터 숏폼 콘텐츠의 성장 요인과 주요 플랫폼을 알아보자.
[숏폼 콘텐츠 성장 요인]
1. 짧고 간결한 형식: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쉽게 끌고, 빠르게 소비된다.
2. 최신 트렌드 반영: 최신 트렌드와 유행을 즉시 반영하여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바이럴 가능성을 극대화한다.
3. 매력적인 시청각 요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와 적절한 사운드를 활용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인다.
4. 제작 용이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쉬운 촬영과 간편한 편집 도구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한다.
[주요 숏폼 플랫폼]
YouTube Shorts 최대 60초 
- 기존 유튜브 사용자 기반 활용
- 유튜브 동영상 라이브러리 연계
- 음악·자막·효과 추가, 해시태그 사용 등
Instagram Reels 최대 90초
- 기존 인스타그램 네트워크와 통합
-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연동
- 음악 및 AR 필터 효과, 다중 클립 편집 등
TikTok 최대 10분
- 뮤직 비디오, 립싱크, 댄스 챌린지 중심
- 강력한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콘텐츠 제공
- 듀엣, 스티치, 다양한 편집 기능 등
올해 글로벌 숏폼 시장 규모는 약 52조 원(400억 달러)으로 추정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글로벌 숏폼 산업 성장에 발맞추어 국내 스타트업들도 숏폼 제작 AI, 숏폼 솔루션, 숏폼 플랫폼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부터는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숏폼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출처: 스태티스타(Statista)
일만백만 AI 숏폼 제작 서비스
AI 기반 숏폼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일만백만은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Connect V2L(Video 2 Life)’을 선보였다. Connect V2L는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술로 글, 영상,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학습해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일만백만은 지난 5월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금융사와 스타트업의 개방형 협업 프로그램
순이엔티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는 지난 5월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정식 오픈했다. 순샵은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매칭한 뒤 제품 리뷰 영상 등 쇼핑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쇼핑몰이 제품 이미지 중심이었다면, 순샵은 숏폼 콘텐츠로 제품을 소개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순이엔티는 마드리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온리 인 마드리드(Only in Madrid)’를 기획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해당 콘텐츠들이 SNS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캠페인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셀러비코리아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코리아는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한다. 셀러비는 숏폼을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숏폼을 시청하는 사용자에게도 리워드를 지급하는 앱이다. 셀러비를 사용하며 획득한 포인트는 네이버 포인트, 교통페이 포인트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셀러비의 가입자 수는 2023년 12월 7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지난 9월 론칭한 LG 스마트TV 전용 앱은 출시 8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3만을 돌파했다. 셀러비코리아는 국내 앱테크 최초로 AI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등 더욱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샵라이브 혁신적인 숏폼 솔루션
샵라이브는 기업이 쉽게 비디오 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는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사는 샵라이브의 솔루션을 통해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샵라이브는 현재 한국 코카-콜라, 11번가, 에이피알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핵심 구간을 숏폼으로 만들어주는 ’AI 클립’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AI 클립은 방송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 맞춤형 숏폼 콘텐츠를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다.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카테노이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카테노이드는 지난해 5월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를 선보였다.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누구나 손쉽게 숏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뛰어난 화질과 작은 용량의 숏폼 영상으로 상품 소개는 물론 구매 링크까지 연결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찰나에 업로드된 숏폼 영상 수는 1만 4천여 개, 숏폼 영상의 총 로드 수는 2억 3천만 뷰를 기록하며 출시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찰나는 현재 신세계푸드, 코오롱제약, K2 등에서 숏폼 마케팅 툴로 활용되고 있다.
숏뜨 숏폼 종합 대행사
숏뜨는 마케팅 기획부터 섭외, 제작, 집행까지 숏폼 올인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전체 캠페인 누적 조회 수 4억 뷰를 달성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 남미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숏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초기)’ 최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는 짧고 강렬한 형식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11번가, SSG닷컴, CJ온스타일 등 국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럼, 숏폼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함께 살펴보자.
[숏폼 콘텐츠 마케팅 활용 전략]
1. 프로모션: 신제품 출시, 세일 이벤트 등 특별 행사를 짧은 티저 영상으로 홍보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2. 사용자 생성 콘텐츠: 제품 리뷰 영상 등 고객이 직접 숏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게 한다. 
3. 브랜드 스토리 공유: 기업 창립, 사회적 책임 활동 등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숏폼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한다. 
4. 고객 피드백 반영: 숏폼 콘텐츠의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숏폼 콘텐츠는 각 분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푸드,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댄스, 코미디 등 여러 주제의 숏폼 영상이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차별화된 창의적인 콘텐츠 또한 계속해서 제작·공유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려 숏폼 콘텐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즉시 반영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K STARTUP
짧고 강렬한 임팩트, 숏폼 콘텐츠 시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난해 10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숏폼 콘테츠 이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 이상(83%)이 숏폼 콘텐츠를 알고 있으며, 7명 이상(75%)은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숏폼 콘텐츠 이용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60세 이상 또한 10명 중 약 6명(59%)이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전 연령대에서 과반 이상이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길이가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Short-form)은 빠른 정보 습득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 의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미디어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 가운데 숏폼을 제공하는 플랫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이 각각 1, 3,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바야흐로 남녀노소 누구나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다. 지금부터 숏폼 콘텐츠의 성장 요인과 주요 플랫폼을 알아보자.
[숏폼 콘텐츠 성장 요인]
1. 짧고 간결한 형식: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쉽게 끌고, 빠르게 소비된다.
2. 최신 트렌드 반영: 최신 트렌드와 유행을 즉시 반영하여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바이럴 가능성을 극대화한다.
3. 매력적인 시청각 요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와 적절한 사운드를 활용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인다.
4. 제작 용이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쉬운 촬영과 간편한 편집 도구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한다.
[주요 숏폼 플랫폼]
YouTube Shorts 최대 60초 
- 기존 유튜브 사용자 기반 활용
- 유튜브 동영상 라이브러리 연계
- 음악·자막·효과 추가, 해시태그 사용 등
Instagram Reels 최대 90초
- 기존 인스타그램 네트워크와 통합
-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연동
- 음악 및 AR 필터 효과, 다중 클립 편집 등
TikTok 최대 10분
- 뮤직 비디오, 립싱크, 댄스 챌린지 중심
- 강력한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콘텐츠 제공
- 듀엣, 스티치, 다양한 편집 기능 등
올해 글로벌 숏폼 시장 규모는 약 52조 원(400억 달러)으로 추정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글로벌 숏폼 산업 성장에 발맞추어 국내 스타트업들도 숏폼 제작 AI, 숏폼 솔루션, 숏폼 플랫폼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부터는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숏폼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출처: 스태티스타(Statista)
일만백만 AI 숏폼 제작 서비스
AI 기반 숏폼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일만백만은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Connect V2L(Video 2 Life)’을 선보였다. Connect V2L는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술로 글, 영상,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학습해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일만백만은 지난 5월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금융사와 스타트업의 개방형 협업 프로그램
순이엔티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는 지난 5월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정식 오픈했다. 순샵은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매칭한 뒤 제품 리뷰 영상 등 쇼핑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쇼핑몰이 제품 이미지 중심이었다면, 순샵은 숏폼 콘텐츠로 제품을 소개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순이엔티는 마드리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온리 인 마드리드(Only in Madrid)’를 기획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해당 콘텐츠들이 SNS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캠페인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셀러비코리아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코리아는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한다. 셀러비는 숏폼을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숏폼을 시청하는 사용자에게도 리워드를 지급하는 앱이다. 셀러비를 사용하며 획득한 포인트는 네이버 포인트, 교통페이 포인트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셀러비의 가입자 수는 2023년 12월 7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지난 9월 론칭한 LG 스마트TV 전용 앱은 출시 8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3만을 돌파했다. 셀러비코리아는 국내 앱테크 최초로 AI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등 더욱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샵라이브 혁신적인 숏폼 솔루션
샵라이브는 기업이 쉽게 비디오 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는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사는 샵라이브의 솔루션을 통해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샵라이브는 현재 한국 코카-콜라, 11번가, 에이피알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핵심 구간을 숏폼으로 만들어주는 ’AI 클립’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AI 클립은 방송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 맞춤형 숏폼 콘텐츠를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다.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카테노이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카테노이드는 지난해 5월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를 선보였다.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누구나 손쉽게 숏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뛰어난 화질과 작은 용량의 숏폼 영상으로 상품 소개는 물론 구매 링크까지 연결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찰나에 업로드된 숏폼 영상 수는 1만 4천여 개, 숏폼 영상의 총 로드 수는 2억 3천만 뷰를 기록하며 출시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찰나는 현재 신세계푸드, 코오롱제약, K2 등에서 숏폼 마케팅 툴로 활용되고 있다.
숏뜨 숏폼 종합 대행사
숏뜨는 마케팅 기획부터 섭외, 제작, 집행까지 숏폼 올인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전체 캠페인 누적 조회 수 4억 뷰를 달성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 남미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숏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초기)’ 최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는 짧고 강렬한 형식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11번가, SSG닷컴, CJ온스타일 등 국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럼, 숏폼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함께 살펴보자.
[숏폼 콘텐츠 마케팅 활용 전략]
1. 프로모션: 신제품 출시, 세일 이벤트 등 특별 행사를 짧은 티저 영상으로 홍보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2. 사용자 생성 콘텐츠: 제품 리뷰 영상 등 고객이 직접 숏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게 한다. 
3. 브랜드 스토리 공유: 기업 창립, 사회적 책임 활동 등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숏폼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한다. 
4. 고객 피드백 반영: 숏폼 콘텐츠의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숏폼 콘텐츠는 각 분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푸드,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댄스, 코미디 등 여러 주제의 숏폼 영상이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차별화된 창의적인 콘텐츠 또한 계속해서 제작·공유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려 숏폼 콘텐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즉시 반영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K STARTUP

짧고 강렬한 임팩트, 숏폼 콘텐츠 시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본 저작물은 창업진흥원(K-Startup)이 게시한 공공누리 제1유형의 저작물이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공공데이터로 개방중이며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