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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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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리스 개발 플랫폼,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 2024-07-29 조회수 717
코드리스 개발 플랫폼,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01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2022년 11월, 챗GPT의 등장은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솔루션이 주목받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서 데이터화, 채용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들도 AI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하거나 없는 탓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02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국내 인공지능 부족 인력 규모*
2020년 1,609명 2021년 3,726명, 2022년 7,841명, 2023년 8,579명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의 부족한 AI 인력 인원은 8,579명에 달했다. 전년(7,841명) 대비 약 8.6% 증가한 결과로, 원인은 AI 인재의 해외 유출, AI 기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이다.
*출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그래프)
03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맞물려 코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로우코드·노코드(Low-Code No-Code, 이하 LCNC)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LCNC란 코딩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뜻한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LCNC가 있다.
04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IT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이 일어나면서 LCNC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다. LCNC는 현재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LCNC를 활용할 때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각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개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작업 효율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를 살펴보자.
05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점
로우코드(Low-Code) : 사용자-(초급)개발자, 코딩 필요성-최소한의 코드 작성 필요, 개발 속도-기존 개발 방식보다 빠름, 유연성-복잡한 로직 및 맞춤형 기능 구현 가능, 통합 기능-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용이
노코드(No-Code) : 사용자-비개발자, 코딩 필요성-필요 없음, 개발 속도-매우 빠름, 유연성-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 내에서만 작업 가능, 통합 기능-기본적인 통합 기능 제공
06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LCNC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중요성과 활용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 중인 국내 LCNC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01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센드버드 노코드 AI 챗봇
센드버드는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월 노코드로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AI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AI 챗봇을 생성하고, 코드를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기만 하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AI 챗봇 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코드를 개발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사업자나 스타트업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02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아임웹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은 반응형 웹사이트 및 쇼핑몰을 노코드로 제작·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누구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CRM 캠페인 자동화’를 선보인 바 있다. 아임웹은 앞으로도 고객사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03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올거나이즈코리아 노코드 앱 마켓
생성형 AI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알리 앱 마켓’을 운영 중이다. 알리 앱 마켓은 법무, 인사, 마케팅 등 직무별 업무에 활용 가능한 LLM* 앱이 등록되어 있는 플랫폼이다. 공지문 생성, 클레임 대응, 문장 스타일 번역 등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사용하거나 노코드로 직접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도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등 200여 개 글로벌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KB증권,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국의 트래블러스 등이 있다. 
*LLM(Large Language Models): 거대 언어 모델
04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비아이매트릭스 LCNC 솔루션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솔루션 ‘AUD플랫폼’과 노코드 솔루션 ‘G-MATRIX’를 개발했다. AUD플랫폼은 엑셀 자동화, UI·UX, 리포트 등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5가지 기능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이다. 코딩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초급 개발자도 손쉽게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G-MATRIX는 기업의 데이터를 조회·분석·예측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돼 비전문가도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05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업스테이지 문서 AI 솔루션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다큐먼트 AI 팩’을 개발했다. 다큐먼트 AI 팩은 PDF 문서나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필요한 문서의 내용을 추출·분석·요약하는 AI OCR* 솔루션이다. 한 번의 클릭으로 다량의 문서 처리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을 감축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용도에 따라 손쉽게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삼성생명, 한화생명이 보험 심사 청구 자동화에 도입해 활용 중이며 포스코홀딩스, 삼성SD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 중이다.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적 문자 판독
06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히릿소프트 앱 빌더 서비스
히릿소프트는 모바일 앱 빌더 서비스 ‘메이더’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10개 내외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하다.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자사의 앱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메이더를 활용한 바 있다. 한편, 히릿소프트는 지난해 12월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팁스(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01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시장 조사 기관 미켓앤마켓은 글로벌 노코드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4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169억 달러 수준이었던 로우코드 시장 규모는 2030년 1,48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CNC 산업은 급격한 성장과 함께 여러 도전 과제들을 안고 있다. 지금부터는 LCNC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겠다.
*출처: 스트레이츠 리서치(Straits research)
02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LCNC 산업 주요 과제
보안 강화 : 누구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법적 규제를 준수하고,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고급 기능 지원 : 고급 기능이나 복잡한 로직 구현에 제한이 있다. API를 활용하여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거나, 플러그인을 개발해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통합 및 상호 운용성 향상 : 기존 시스템과 원활한 통합을 위해 API 지원과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앱과 데이터 소스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03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앞으로 LCNC 산업이 보안, 기능, 통합 등 여러 분야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더욱 발전한다면 기업들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LCNC 산업의 발전이 기업과 개발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안겨주길 기대해본다.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코드리스 개발 플랫폼,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01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2022년 11월, 챗GPT의 등장은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솔루션이 주목받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서 데이터화, 채용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들도 AI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하거나 없는 탓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02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국내 인공지능 부족 인력 규모*
2020년 1,609명 2021년 3,726명, 2022년 7,841명, 2023년 8,579명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의 부족한 AI 인력 인원은 8,579명에 달했다. 전년(7,841명) 대비 약 8.6% 증가한 결과로, 원인은 AI 인재의 해외 유출, AI 기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이다.
*출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그래프)
03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맞물려 코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로우코드·노코드(Low-Code No-Code, 이하 LCNC)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LCNC란 코딩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뜻한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LCNC가 있다.
04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IT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이 일어나면서 LCNC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다. LCNC는 현재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LCNC를 활용할 때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각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개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작업 효율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를 살펴보자.
05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차이점
로우코드(Low-Code) : 사용자-(초급)개발자, 코딩 필요성-최소한의 코드 작성 필요, 개발 속도-기존 개발 방식보다 빠름, 유연성-복잡한 로직 및 맞춤형 기능 구현 가능, 통합 기능-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용이
노코드(No-Code) : 사용자-비개발자, 코딩 필요성-필요 없음, 개발 속도-매우 빠름, 유연성-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 내에서만 작업 가능, 통합 기능-기본적인 통합 기능 제공
06 로우코드·노코드 개념 및 산업 현황
LCNC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중요성과 활용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 중인 국내 LCNC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01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센드버드 노코드 AI 챗봇
센드버드는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월 노코드로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AI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AI 챗봇을 생성하고, 코드를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기만 하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AI 챗봇 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코드를 개발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사업자나 스타트업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02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아임웹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은 반응형 웹사이트 및 쇼핑몰을 노코드로 제작·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누구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CRM 캠페인 자동화’를 선보인 바 있다. 아임웹은 앞으로도 고객사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03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올거나이즈코리아 노코드 앱 마켓
생성형 AI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알리 앱 마켓’을 운영 중이다. 알리 앱 마켓은 법무, 인사, 마케팅 등 직무별 업무에 활용 가능한 LLM* 앱이 등록되어 있는 플랫폼이다. 공지문 생성, 클레임 대응, 문장 스타일 번역 등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사용하거나 노코드로 직접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도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등 200여 개 글로벌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KB증권,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국의 트래블러스 등이 있다. 
*LLM(Large Language Models): 거대 언어 모델
04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비아이매트릭스 LCNC 솔루션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솔루션 ‘AUD플랫폼’과 노코드 솔루션 ‘G-MATRIX’를 개발했다. AUD플랫폼은 엑셀 자동화, UI·UX, 리포트 등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5가지 기능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이다. 코딩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초급 개발자도 손쉽게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G-MATRIX는 기업의 데이터를 조회·분석·예측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돼 비전문가도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05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업스테이지 문서 AI 솔루션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다큐먼트 AI 팩’을 개발했다. 다큐먼트 AI 팩은 PDF 문서나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필요한 문서의 내용을 추출·분석·요약하는 AI OCR* 솔루션이다. 한 번의 클릭으로 다량의 문서 처리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을 감축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용도에 따라 손쉽게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삼성생명, 한화생명이 보험 심사 청구 자동화에 도입해 활용 중이며 포스코홀딩스, 삼성SD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 중이다.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적 문자 판독
06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 사례
히릿소프트 앱 빌더 서비스
히릿소프트는 모바일 앱 빌더 서비스 ‘메이더’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10개 내외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하다.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자사의 앱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메이더를 활용한 바 있다. 한편, 히릿소프트는 지난해 12월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팁스(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01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시장 조사 기관 미켓앤마켓은 글로벌 노코드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4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169억 달러 수준이었던 로우코드 시장 규모는 2030년 1,48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LCNC 산업은 급격한 성장과 함께 여러 도전 과제들을 안고 있다. 지금부터는 LCNC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겠다.
*출처: 스트레이츠 리서치(Straits research)
02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LCNC 산업 주요 과제
보안 강화 : 누구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법적 규제를 준수하고,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고급 기능 지원 : 고급 기능이나 복잡한 로직 구현에 제한이 있다. API를 활용하여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거나, 플러그인을 개발해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통합 및 상호 운용성 향상 : 기존 시스템과 원활한 통합을 위해 API 지원과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앱과 데이터 소스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03 로우코드·노코드 산업 과제와 전망
앞으로 LCNC 산업이 보안, 기능, 통합 등 여러 분야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더욱 발전한다면 기업들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LCNC 산업의 발전이 기업과 개발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안겨주길 기대해본다.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코드리스 개발 플랫폼, 로우코드·노코드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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