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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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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 2024-08-23 조회수 335
K STARTUP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의료, 항공, 통신, 금융 서비스 등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명 ‘사이버 정전’ 사태 이후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인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이란 네트워크, 기기, 데이터 등을 사이버 공격, 무단 접근, 데이터 유출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뜻한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올해 2,681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12.6% 성장해 2034년에는 8,78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은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보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사이버 보안의 핵심 요소와 주요 목표를 살펴보자.
*출처: Precedence Research
사이버 보안 핵심 요소
기밀성(Confidentiality) 승인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고, 데이터가 무단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함
보안조치 예시 암호화, 접근 제어, 인증 메커니즘
무결성(Integrity)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 변경되지 않도록 보장함
보안조치 예시 체크섬, 디지털 서명, 버전 관리 시스템
가용성(Availability) 승인된 사용자가 필요할 때 접근할 수 있고,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가동 시간을 확보함
보안조치 예시 장애 조치 계획, 정기적 유지보수
사이버 보안 주요 목표
1. 사이버 공격 방지: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보호하여 외부의 공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한다. 침입 탐지 및 방지 시스템, 방화벽, 다단계 인증 등의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2. 데이터 보호: 기밀 정보와 데이터를 무단 액세스, 도난,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권한 부여 관리 등의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3. 경제적 손실 방지: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직접적인 재정 손실을 방지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다.
4. 디지털 신뢰 구축: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버 보안 사고를 방지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한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보안 기술과 통합적인 보안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스타트업들은 다크 웹 모니터링, 모바일 보안,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스투더블유 다크 웹 특화 AI 언어 모델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최초로 다크 웹 특화 AI 언어 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했다. 다크버트는 다크 웹 약 600만 페이지 이상을 학습시켜 각종 정보 유출 사이트를 탐지할 수 있으며, 다크 웹에서 유통되는 불법 거래, 유해 콘텐츠 관련 범죄자 추적, 출처 파악, 데이터 확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6월, 다크버트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 사이버튠은 사이버 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 모델로, 보안 위협 발견은 물론 해결 솔루션까지 제시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술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보안 서비스 솔루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패킷고(PacketGo) v2.0’를 개발했다. 패킷고는 데이터 플로우 제어 기술을 통해 데이터 이동 경로를 연결하고, 신뢰할 수 없는 대상의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등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플로우 아이디를 기반으로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024년 상반기 대한민국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등에 선정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시큐리온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시큐리온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공공·민간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 AI 기반 악성 앱 자동 분석 시스템 '온앱스캔(OnAppScan)' 등을 개발했다. 시큐리온의 핵심 기술은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 'CVS(Cross-Validation System)'이다. CVS는 머신러닝·평판·패턴 검사를 결합한 다계층 엔진 설계로 탐지율은 높이고, 리소스 소모량은 최소화한 시스템이다.
쿼드마이너 네트워크 블랙박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를 개발했다.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저장하고 분석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솔루션이다. 고속 패킷 검색, 패턴 기반 색인 처리 시스템, 고성능 패킷스트림 저장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토대로 자산 위험도 분석, 위협 헌팅 제공, 대응을 위한 유연한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쿼드마이너는 '2023 하반기 대한민국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틸리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시리즈’를 개발했다. 모바일 앱 보안 통합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 모바일 앱 백신 솔루션 ‘앱수트 AV', 가상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보안 기능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한국전력공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LG전자 등 국내 주요 공공·금융·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최근 ’2024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2024 우수벤처기업’ 등에 선정되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운앤컴퍼니 AI 보안 플랫폼
이로운앤컴퍼니는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세이프 엑스(SAIFE X)'를 개발했다. 세이프 엑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 등 기밀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스캐닝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며, 민감한 정보를 필터링해 유출을 방지한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이와 같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소개한 스타트업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더욱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사이버 보안의 전반적인 산업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다.
사이버 보안 산업 동향
1.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활용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하고, 이상 패턴을 발견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대의 IT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2.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중요성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높아졌다. 네트워크 접근 시 지속적인 인증을 요구하여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3. 보안 운영 센터(SOC)의 자동화
보안 운영 센터(SOC)는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자동화된 보안 운영은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위협 대응 시간을 단축시켜 보안 환경을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
4.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 증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 암호화, 사용자 인증, 접근 제어 등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
사이버 보안 산업은 첨단 기술 활용, 보안 모델 도입 및 자동화, 솔루션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 수법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나아가 디지털 사회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K STARTUP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의료, 항공, 통신, 금융 서비스 등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명 ‘사이버 정전’ 사태 이후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인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이란 네트워크, 기기, 데이터 등을 사이버 공격, 무단 접근, 데이터 유출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뜻한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올해 2,681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12.6% 성장해 2034년에는 8,78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은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보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사이버 보안의 핵심 요소와 주요 목표를 살펴보자.
*출처: Precedence Research
사이버 보안 핵심 요소
기밀성(Confidentiality) 승인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고, 데이터가 무단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함
보안조치 예시 암호화, 접근 제어, 인증 메커니즘
무결성(Integrity)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 변경되지 않도록 보장함
보안조치 예시 체크섬, 디지털 서명, 버전 관리 시스템
가용성(Availability) 승인된 사용자가 필요할 때 접근할 수 있고,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가동 시간을 확보함
보안조치 예시 장애 조치 계획, 정기적 유지보수
사이버 보안 주요 목표
1. 사이버 공격 방지: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보호하여 외부의 공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한다. 침입 탐지 및 방지 시스템, 방화벽, 다단계 인증 등의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2. 데이터 보호: 기밀 정보와 데이터를 무단 액세스, 도난,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권한 부여 관리 등의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3. 경제적 손실 방지: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직접적인 재정 손실을 방지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다.
4. 디지털 신뢰 구축: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버 보안 사고를 방지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한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보안 기술과 통합적인 보안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스타트업들은 다크 웹 모니터링, 모바일 보안,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스투더블유 다크 웹 특화 AI 언어 모델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최초로 다크 웹 특화 AI 언어 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했다. 다크버트는 다크 웹 약 600만 페이지 이상을 학습시켜 각종 정보 유출 사이트를 탐지할 수 있으며, 다크 웹에서 유통되는 불법 거래, 유해 콘텐츠 관련 범죄자 추적, 출처 파악, 데이터 확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6월, 다크버트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 사이버튠은 사이버 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 모델로, 보안 위협 발견은 물론 해결 솔루션까지 제시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술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보안 서비스 솔루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패킷고(PacketGo) v2.0’를 개발했다. 패킷고는 데이터 플로우 제어 기술을 통해 데이터 이동 경로를 연결하고, 신뢰할 수 없는 대상의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등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플로우 아이디를 기반으로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024년 상반기 대한민국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등에 선정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시큐리온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시큐리온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공공·민간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 AI 기반 악성 앱 자동 분석 시스템 '온앱스캔(OnAppScan)' 등을 개발했다. 시큐리온의 핵심 기술은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 'CVS(Cross-Validation System)'이다. CVS는 머신러닝·평판·패턴 검사를 결합한 다계층 엔진 설계로 탐지율은 높이고, 리소스 소모량은 최소화한 시스템이다.
쿼드마이너 네트워크 블랙박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를 개발했다.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저장하고 분석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솔루션이다. 고속 패킷 검색, 패턴 기반 색인 처리 시스템, 고성능 패킷스트림 저장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토대로 자산 위험도 분석, 위협 헌팅 제공, 대응을 위한 유연한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쿼드마이너는 '2023 하반기 대한민국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틸리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시리즈’를 개발했다. 모바일 앱 보안 통합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 모바일 앱 백신 솔루션 ‘앱수트 AV', 가상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보안 기능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한국전력공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LG전자 등 국내 주요 공공·금융·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최근 ’2024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2024 우수벤처기업’ 등에 선정되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운앤컴퍼니 AI 보안 플랫폼
이로운앤컴퍼니는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세이프 엑스(SAIFE X)'를 개발했다. 세이프 엑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 등 기밀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스캐닝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며, 민감한 정보를 필터링해 유출을 방지한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이와 같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소개한 스타트업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더욱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사이버 보안의 전반적인 산업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다.
사이버 보안 산업 동향
1.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활용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하고, 이상 패턴을 발견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대의 IT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2.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중요성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높아졌다. 네트워크 접근 시 지속적인 인증을 요구하여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3. 보안 운영 센터(SOC)의 자동화
보안 운영 센터(SOC)는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자동화된 보안 운영은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위협 대응 시간을 단축시켜 보안 환경을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
4.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 증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 암호화, 사용자 인증, 접근 제어 등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
사이버 보안 산업은 첨단 기술 활용, 보안 모델 도입 및 자동화, 솔루션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 수법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나아가 디지털 사회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K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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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본 저작물은 창업진흥원(K-Startup)이 게시한 공공누리 제1유형의 저작물이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공공데이터로 개방중이며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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